[edaily 김현동기자]
다음(35720)커뮤니케이션은 20일 게임 전문 퍼블리셔 ㈜이투소프트(대표: 서인석)와 사업 제휴를 체결, 온라인 게임 바스티안(www.vastian.co.kr)의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다음측은 바스티안은 ㈜이투소프트에서 개발중인 3D 온라인 게임으로 게임성과 운영능력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차세대 온라인 게임이라고 설명했다.
또 "리니지와 뮤로 대표되는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바스티안은 몬스터 레벨업 시스템 등의 독특한 게임성과 안정적인 게임 운영능력으로 틈새시장을 개척하여 주목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과 비스타안 양사는 서로의 능력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함으로써 각자의 영역에서 안정적인 기반을 닦기 위한 윈윈을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한 세부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집행하는데 자원을 집중할 것에 합의했다.
양사는 이 같은 윈윈 전략을 통해 수익 증대를 도모, 계속적인 공동 마케팅 활동을 펼쳐 온라인 게임 시장 지배력을 보다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파트너로서 우호적인 협력자 관계로 발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다음의 게임사이트에는 바스티안에 대한 소개 및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는 메뉴가 구성되며, 다음 회원들은 별도의 가입 없이 오픈 베타테스트를 이용할 수 있다.
바스티안은 12월 2일 오픈 베타 테스트에 돌입하여 24시간 서비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