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아 '우체국쇼핑'서 김·버섯·곶감 등 특산물 싸게 산다

우정사업본부, 다음달 5일까지 '추석 선물대전' 행사 열어
6000여개 상품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인 쿠폰도 제공
  • 등록 2022-08-15 오후 12:00:00

    수정 2022-08-15 오후 12:00:00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21일 동안 전국 우수 특산물을 최대 40% 할인 받아 살 기회가 마련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정사업본부가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우체국쇼핑 추석 선물대전’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체국쇼핑은 명절 선물 부담을 덜어주고, 실속있는 구매를 하도록 한우, 과일세트, 한과 등 6000여개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추가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조미구이김(5매×7봉)은 18% 할인된 9900원에, 표고버섯(300g)은 31% 할인된 30900원에, 곶감(1.2kg)은 27% 할인된 33000원에, 한우세트는 31% 할인된 89000원에 판다.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고객을 대상으로 행사기간 동안 매주 추가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매일 2회(오전 10시, 오후 5시) 한정수량을 파격특가에 판매한다. 이 밖에 온라인상품권 할인판매(3%), 신규가입 고객 할인, 주말한정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손승현 본부장은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는 국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체국쇼핑을 통해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어려움을 겪는 농어민·소상공인 상품 구매로 지역경제를 살릴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체국쇼핑은 전국 우체국, 우체국쇼핑몰, 우편고객센터에서 쉽고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2022년 추석 선물대전’ 행사를 연다.(자료=우정사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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