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라운지) 노인돌보미/실버시터, 프랜차이즈 가맹시작

美 시니어케어 프랜차이즈 ‘비지팅엔젤스’ 국내 상륙
  • 등록 2007-10-19 오후 4:13:11

    수정 2007-10-19 오후 4:13:11

[이데일리 EnterFN 강동완기자] 미국, 일본 등지에서 미래 유망사업 1순위로 자리 잡고 있는 선진 시니어케어(노인돌보미/ 실버시터) 서비스가 국내에도 본격 선보인다.

비지팅엔젤스코리아(대표 김한수)는 지난 10월 3일 미국 필라델피아 비지팅엔젤스(www.visitingangels.com) 본사사무실에서 3개월 동안 진행해왔던 계약 절차를 마무리하고 한국마스터프랜차이지 출정식을 가지면서 국내 독점 사업을 전개한다.

비지팅엔젤스가 선보이는 선진 시니어케어 서비스는 각 가맹점에 소속된 케어기버(노인돌보미/ 요양보호사)들이 건강하지 못하거나 건강하지만 여가활동 등에 도움이 필요한 노인들의 가정을 방문해 각 노인들의 개인 환경에 맞는 다양한 건강케어, 여가활동 보조 서비스를 품위 있게 제공하는 가정방문 홈케어 전문서비스가 특징으로 되어있다.

또한 미국알츠하이머협회로부터도 권위를 인정받은 이들 환자에 대한 특별서비스와 병원 연계서비스가 타 업체와 차별화된 주요 특징이다.

1991년 미국 볼티모어에서 설립된 비지팅엔젤스는 1998부터 프랜차이즈를 전개하여 현재 미국, 캐나다 등지에 377개의 체인점을 전개하고 있으며, 한국을 비롯한 독일 호주 네덜란드 싱가포르 등에 국제 사업영역을 확대 중에 있다.

한편 비지팅엔젤스코리아는 11월중 서울 강남에 직영 1호점을 전개하며 전국 주요 지역 지사 가맹점 모집에 들어가 내년 7월부터 정부에서 시행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수혜에 따른 국내브랜드들과의 차별화로 업계를 선도할 예정이다.

(문의) 02-3414-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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