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모아미래도, 톡톡 튀는 수납공간이 압권

단지내 조경률44%.. 공원같은 아파트 조성
에너지재생으로 관리비도 절감
  • 등록 2012-08-22 오전 10:13:50

    수정 2012-08-22 오전 10:13:50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모아종합건설이 꼽는 ‘동탄2신도시 모아미래도’의 장점은 친환경이다. 모아미래도는 A25블록에 지상 25층 5개 동으로 지어진다. 북쪽엔 치동천 천변공원이 있고 동쪽에는 무봉산, 남쪽에는 단지와 연결되는 녹지공간이 있다. 전용면적 84㎡ 460가구 규모다.

지상 1층엔 주차장을 없애고 축구장만한 열린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단지 내 조경 비율이 전체면적의 44%로 공원 같은 느낌을 준다. 단지 곳곳엔 신재생 에너지 기술이 도입된다. 아파트 옥탑에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설치해 엘리베이터 등의 전력소비를 줄이고, 단지 내 연못 조경용수는 빗물을 재활용해 사용할 예정이다. 가구 내 실별 온도조절장치, 대기전력차단장치, 일괄소등 및 가스밸브차단 스위치를 도입해 관리비 절감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단지는 탑상형과 판상형을 조화시켜 전 가구가 남향으로 배치된다. 동간 거리도 전면 발코니를 기준으로 80~110m를 유지해 거주자의 쾌적성을 높였다. 아파트 평면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4베이가 적용된다.

내부 수납공간도 다양하게 꾸며진다. 주방엔 최대 5.4㎡의 대형 팬트리장(붙박이형 수납장)을 설치하고, 폭 800㎜의 측면 수납장과 하부장 귀퉁이를 활용한 ‘매직 코너선반’ 등이 갖춰진다. 안방엔 사람이 들어가 수납할 수 있는 ‘워크인 클로젯’ 형태의 드레스룸, 자녀방에는 붙박이장이 설치된다.

단지가 크지 않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넓은 커뮤니티 공간이 들어선다. 이곳에는 ▲북 카페 ▲도서관 ▲골프연습장 등으로 꾸며진다. 도보 15~20분 거리에 고속철도(KTX) 동탄역이 있다. 지난 3월 착공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제2경부고속도로 등이 개통되면 서울 및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도 좋아진다. 분양가는 3.3㎡당 1031만6000원이다.

대중 인지도는 높지 않지만 모아종합건설은 최근 2년간 대한주택보증으로부터 기업신용평가 ‘A+등급’을 받은 중견 건설사다. 지금까지 용인동백, 화성동탄, 성남판교 등에 총 2만여가구를 공급했다. 올해는 세종시에서 4개 블록, 오창2지구에서 2개 블록을 분양할 예정이다. 문의 : 1644-6777

▲ 모아종합건설이 A25블록에 짓는 동탄2신도시 모아미래도 조감도 (사진제공=모아종합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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