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피하려다"…서울 은평구 식당으로 차량 돌진

인명피해 없고 식당 출입문 등 파손
  • 등록 2024-05-11 오후 3:47:50

    수정 2024-05-11 오후 3:47:50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서울 은평구에서 자전거를 피하려던 차량이 식당으로 돌진해 사고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지만 식당 출입문 등이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낮 12시께 서울 은평구 대조동 한 식당으로 차량이 돌진하면서 출입문과 내부 자재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뉴시스)
11일 서울 은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께 차량이 돌진해 식당 출입문과 내부 자재 등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차량 운전자는 “우회전하는 도중 자전거하고 사고가 날 뻔했다”며 “그때 브레이크를 못 밟고 엑셀과 착각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초보 운전자는 아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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