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연이틀 외국계창구를 통해 대량 매수되고 있다. 또 신한은행 국민은행 등 일부 우량은행주도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현대전자 LG전자 등은 매도가 많다.
7일 오전 11시40분 현재 외국계창구의 거래소시장 순매수종목은 ▲삼성중공업 913,940주 ▲신한은행 186,250주 ▲국민은행 104,230주 ▲미래산업 100,000주 ▲굿모닝증권 100,000주 ▲효성 94,820주 ▲LG건설 89,230주 ▲LG화학 78,060주 ▲SK 65,350주 ▲LG전선 62,020주 ▲코오롱상사 50,000주 ▲삼성화재 42,270주 ▲메디슨 38,040주 등이다.
매도가 많은 거래소종목은 ▲현대전자 596,410주 ▲LG전자 436,590주 ▲동아제약 59,000주 ▲한국타이어 34,170주 ▲대덕전자 30,000주 ▲주택은행 16,220주 ▲포항제철 8,360주 ▲삼양사 5,770주 ▲계양전기 4,360주 ▲한국전력 2,500주 ▲LG애드 2,000주 ▲하이트맥주 630주 등이다.
코스닥시장의 순매수종목은 ▲휴맥스 44,678주 ▲일륭텔레시스 30,307주 ▲국민카드 27,914주 ▲비트컴퓨터 20,000주 ▲옥션 1,060주 등이다. 매도우위종목은 ▲전신전자 50,000주 ▲한통엠닷컴 48,959주 ▲LG 홈쇼핑 25,789주 ▲오리엔텍 9,397주 등이다.
외국계 증권사를 통한 매매내역은 외국인투자자 비중이 높아 이들의 매매동향을 파악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그러나 국내기관투자자와 개인투자자도 이 창구를 이용할 수 있어 외국인투자자의 실제 매매내역과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