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탈바이오텍, 치매 진단키트 전시회 출품

  • 등록 2006-09-28 오전 9:46:41

    수정 2006-09-28 오전 9:46:41

[이데일리 김춘동기자] 메디프론(065650)디비티는 28일 `미래 성장동력 신기술 전시회`에 자회사인 디지털바이오텍이 개발한 `알츠하이머성 치매 진단키트`를 출품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부가 주최하는 `미래 성장동력 신기술 전시회`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메디프론은 "디지탈바이오텍이 개발한 `알츠하이머성 치매 진단키트`는 진단 전문회사인 ㈜에스디와 공동으로 개발해 현재 식약청의 시판 허가를 기다리고 있으며 조만간 상용화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디지탈바이오텍은 서울대 의대와 약대 교수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차세대 진통제 및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신약개발 회사로 지난 14일 보건복지부의 자금지원으로 개발된 치매 치료제에 대해 전임상 시험에 착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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