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오산 청호동 `자이` 1060가구 분양

  • 등록 2005-06-22 오전 10:02:50

    수정 2005-06-22 오전 10:02:50

[edaily 이진철기자] GS건설(006360)은 경기도 오산시 청호동에 `자이` 32평~46평형 1060가구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오산 자이`는 1만9000여평 대지에 20층 14개동 규모로 용적률 199%를 적용, 오산지역 최초로 지상에 차 없는 쾌적한 단지로 꾸며진다고 회사측은 말했다. 입지여건은 오산역과 오산IC, 1번 국도가 인접해 서울, 수원, 용인, 송탄 등으로 접근이 용이하고, 인근에 롯데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내에 2000여평의 중앙공원을 비롯,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과 허브가든, 순환산책로 등 생태공원이 조성된다. 아울러 단지내 1.1km에 달하는 단지순환 산책로를 따라 12가지의 운동코스를 이용할 수 있어 입주민들의 건강한 주거생활을 돕게 된다. 이밖에도 가구내 환기시스템이 적용되며, 주방 빌트인시스템 및 친환경마감자재로 시공된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작은 방을 책상, 책꽂이, 옷장 등 아이들의 생활에 맞춘 기능성 붙박이 가구와 창의력과 안정감을 주는 포인트 칼라벽지로 시공, 공간활용도를 높인 새로운 디자인이 옵션품목으로 선보이게 된다고 GS건설측은 밝혔다. 평당분양가는 평당 630만~690만원선으로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입주는 오는 2007년 8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24일 오산시 원동에 오픈하며, 29일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분양문의: 031)376-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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