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꽂이] 화난 원숭이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외

  • 등록 2011-10-21 오전 9:39:35

    수정 2011-10-21 오전 9:39:35

[이데일리 문화부] 화난 원숭이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송인혁256쪽이앤유 대개의 직장인들은 보통 회사에선 주어진 일만 하고 퇴근 후에야 진정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열정과 창의성을 발휘한다. 열정과 창의성은 왜 회사 안에서는 자발적으로 형성되지 않을까. 그 이유와 함께 이를 바꿀 수 있는 방법론이 삼성전자를 배경으로 담겼다.

  보스 앤드류 오키프424쪽푸른여름 IBM 등 유명 기업에서 고위 직책을 역임했던 저자는 자신이 모셨던 상사들을 모델로 소설을 썼다. `상사는 왜 나를 미치게 만드는가`라는 부제처럼 실화를 바탕으로 기업 내 상사와 부하직원이 겪는 숱한 갈등과 해프닝을 박진감 넘치게 묘사하고 신랄하게 풍자했다.   고전탐독 정재원328쪽평단문화사 고전을 읽고 싶지만 정작 어떤 책을 어디서부터 읽어야 할지는 난감하다. 인류의 지혜와 고결한 가치가 응축되어 있는 만큼 그 세계가 넓고 깊어서다. 30권 고전을 요약해, 처음 고전을 접하는 이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독서할 수 있는 방법을 친절하게 안내해준다.   그림 선물 김원숙304쪽아트북스 1953년 부산에서 태어나 홍익대를 다니던 중 도미, 1978년 미국의 여성작가에 선정되었으며 1995년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세계유엔후원자연맹이 선정한 `올해의 후원 미술인`이 됐다. 저자 자신의 작품과 그에 얽힌 소소한 일상과 감상의 편린들을 부드럽게 적어냈다.   스물여덟, 죽거나 혹은 떠나거나 제니퍼 바케트 외620쪽북폴리오 친구인 제니퍼와 할리, 아만다는 뉴욕의 미디어업계에서 전쟁 같은 경쟁을 매일 반복한다. 일상에 지쳐가다 어느덧 28세. 우연히 얻은 휴가에서 세 명의 젊은 커리어우먼들은 과감히 1년 동안 세계여행을 하기로 결정, 4개 대륙의 오지를 탐험하며 인생의 새로운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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