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세형기자]
알앤엘바이오(003190)는 28일 당뇨 환자용 자동 인슐린 주입기인 `WITH M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알앤엘의 `WITH ME`는 고용량 모터를 사용, 다른 제품보다 인슐린을 안정적으로 주입할 수 있고 미세조절도 가능하다. 회사측은 국내보다 1형 당뇨 환자가 많은 해외 시장에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알앤엘은 "`WITH ME` 출시를 통해 내년 20억원 가량의 매출이 기대된다"며 "FDA 승인을 빠른 시일안에 획득하고 미국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