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씨에너지, 친환경 발전사업 실적성장 견인-하나

  • 등록 2018-04-19 오전 8:14:43

    수정 2018-04-19 오전 8:14:43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9일 지엔씨에너지(119850)에 대해 올해 친환경 발전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강준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지엔씨에너지의 현재 주력사업부인 비상발전기사업은 IDC 및 R&D센터, 발전소·플랜트, 대형복합쇼핑몰, 주택·일반건축물 등 다양한 수요처를 확보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며 “폐기물 및 정화조에서 발생하는 가스를 활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바이오가스 발전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수익성 신사업인 바이오가스 발전사업이 지엔씨에너지의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강 연구원은 “지엔씨에너지는 올해 1분기 기준 총 7개의 바이오가스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9개, 내년 12개의 바이오가스 발전소를 운영할 전망”이라며 “올해 친환경 발전사업부문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84.4% 증가한 73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그는 “지엔씨에너지가 영위하는 바이오가스 발전은 지방자치단체 입장에서 매몰비용인 폐기물 처리비용을 전력 및 REC 매출로 전환이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이라며 “바이오가스 발전소 설립은 지방자치단체와 지엔씨에너지 모두 이득이기에 지속적인 발전소 확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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