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구스닥, 회원 10만명 돌파

  • 등록 2000-07-26 오후 1:37:39

    수정 2000-07-26 오후 1:37:39

인터파크가 주식을 사고파는 방식으로 제품을 거래하는 인터넷 상품거래소 구스닥(www.goodsdaq.co.kr) 회원이 서비스 개시 80일 이후 10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구스닥의 일평균 방문자수도 전체의 40%에 달하는 4만명이며, 구스닥으로부터 판매자 자격을 인증받아 구스닥 사이트에서 매도 주문을 내는 e딜러(eDealer)도 5월말 기준 200명보다 50% 증가한 300명에 이른다고 인터파크는 밝혔다. 구스닥 이상규 사장은 "정가제와 경매방식의 단점을 개선한 방식이 새로운 것에 도전해 보고자 하는 네티즌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면서 "고객수가 일정 규모에 이르고 시스템 운영이 안정단계에 이른 만큼 기존의 컴퓨터, 전자제품 위주에서 거래 상품을 점차 늘려 연내 1천여종 이상의 상품이 거래되는 시스템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구스닥에서는 여성 네티즌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존의 컴퓨터와 전자제품 524종 외에 화장품류를 거래 품목으로 새로 추했다. 한편 구스닥은 지난 6월말 쇼핑몰 가격 비교검색 전문 사이트인 베스트바이어(www.bestbuyer.co.kr)와 제휴, 구스닥에서 거래되는 모든 상품에 대해 가격비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베스트바이어 사이트의 해당 품목 가격 검색시 구스닥에서의 실시간 거래 현황을 서비스하고 있다. 구스닥 시스템은 다수의 판매업체(e딜러)와 다수의 구매자들이 각각 원하는 가격을 제시하여 쌍방이 정확하게 만족하는 수준에서 실시간에 거래가 실현되는 시스템이다. 구스닥 운영회사인 구스닥은 지난 4월 설립된 인터파크의 자회사로 5월 말 미국 뉴욕에도 현지법인(Goodsdaq, Inc.)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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