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필드호텔 서울, 모던 유러피안 퀴진 레스토랑 '더 큐' 오픈

  • 등록 2022-08-24 오전 9:12:06

    수정 2022-08-24 오전 9:12:06

메이필드호텔 서울의 '더 큐'가 모던 유러피안 퀴진 레스토랑으로 리뉴얼했다. 메이필드호텔 제공.
[이데일리TV=문다애 기자] 메이필드호텔 서울의 레스토랑 ‘더 큐(The KEW)’가 모던 유러피안 퀴진 레스토랑으로 리뉴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더 큐’는 약 10만제곱미터의 부지에 들어선 ‘숲속 온실 정원’ 콘셉트의 온실 레스토랑이다. 세계 최대 식물원인 영국의 ‘큐 왕립 식물원(Royal Botanic Gardens, Kew)’을 모티브로 했다. 전면 유리창을 통해 소나무, 이팝나무가 둘러싸인 푸른 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호텔 조경사가 재배한 식물을 이용한 플랜테리어가 특징이다.

‘더 큐’에서는 모던 유러피안 퀴진을 선보인다. 런치 및 디너 다이닝 코스를 비롯해 단품 메뉴, 시즌 메뉴 등이 준비된다. 특히 호텔 직영 농장에서 파종부터 수확까지 관리한 식재료를 사용한다.

메이필드호텔 관계자는 “호텔의 강점인 조경과 문화 콘텐츠를 리뉴얼과 접목했다”며 “새로운 서비스로 고객에게 다가가고 자연 친화적인 호텔 브랜드와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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