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정태선기자]
6월28일 오전 9시 18분에 출고된 `동아제약(000640) 고령화시대 수혜주` 기사는 대신증권측이 기업명을 `대웅제약`으로 고침에 따라 아래 기사로 대체합니다. 다음은 수정된 기사입니다. 이미 출고된 기사는 바로 잡았습니다.
대신증권은
대웅제약(069620)에 대해 "노령 인구증가와 함께 동반성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제시했다.
28일 대신증권은 "의약분업이 되면서 약품시장이 전문의약품(처방의약품)으로 재편됐다"면서 "특히 약품소비가 증가하는 40대 이상의 인구비중이 90년의 26.9%에서 2000년 35.2%로 급증했고 내년에는 40.5%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따라서 고혈압, 당뇨병등 성인병과 관련된 약들의 소비증가는 지속될 것이란 예상이다.
대신증권은 "대웅제약은 시장이 커지고 있는 처방의약품에서 국내 1위 제약사로 신규 도입 제품을 시장의 1~2위 품목으로 성장시키는 영업 강점도 있다"고 평가했다.
따라서 "고혈압약, 당뇨병약 등 고령화와 관련된 약과 웰빙 제품의 판매 증가로 내년 3월 매출은 올 예상치대비 11.7%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와 광고비 증가의 둔화 등 비정상적인 영업외비용이 없어 76.5%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특히 "기업 분할 2년차인 올해부터는 이익의 질적인 부문 개선과 불확실성의 해소로 제품력과 영업력, 이익수준에 유사한 주가수준을 형성할 것"으로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