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보험은 운동부족과 음주,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크게 늘어나고 있는 당뇨로 인한 질병을 보장해주는 것으로, 당뇨로 인한 사망은 물로 일반 사망에 대해서도 보장해주고, 당뇨로 인한 혈액 및 복막투석 비용, 입원비 및 통원비 등을 지급한다. 아울러 만기시에는 일정 금액을 환급받아 건강관리자금으로 쓸 수 있도록 했다.
금호생명은 이번 상품의 독자성에 근거해 지난주말 생명보험협회에 배타적 사용권을 신청해 이번주중 3~6개월 가량의 배타적 사용권을 얻을 예정이다.
가입연령은 15~50세까지이며, 보험료 납입 및 보장기간을 5년, 7년, 10년납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상품의 예정이율(납입보험료 이자)이 4.0%.
한편 대한당뇨학회에 따르면 최근과 같은 당뇨 환자의 급증추세를 감안할 때 10년 후에는 국내인구의 25%가 당뇨로 인한 합병증에 걸릴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을 만큼 당뇨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