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푸르지오' 광고 선호도·인지도 1위

  • 등록 2006-12-27 오전 10:06:28

    수정 2007-01-02 오후 5:08:59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대우건설(047040) 푸르지오가 국내 아파트 브랜드 중 가장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광고 선호도를 보였다.

조사전문기관 리서치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지난 11월, 7대 도시(서울, 부산, 대구, 광주, 인천, 대전, 울산)에 거주하는 만 30세~49세 남녀 1800명을 대상으로 아파트 브랜드 인지도 및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우건설 '푸르지오'가 브랜드 인지도 및 광고 선호도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브랜드 인지도에서 1위 푸르지오(78.6%)에 이어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 래미안(72.0%) ▲GS건설(006360) 자이(57.4%) ▲대림산업(000210) e-편한세상(49.7.%)로 나타났다. 브랜드 중복선호도 역시 ▲푸르지오(64.1%) ▲래미안(62.4%) ▲자이(43.0%) 순으로 집계됐다.

광고 인지도 조사결과에서 최초인지도는 ▲푸르지오(35.9%) 및 ▲래미안(16.8%) ▲자이(16.4%) ▲e-편한세상(8.8%)으로 브랜드 인지도 순위와 같은 양상을 보였다. 최선호도는 ▲푸르지오(32.5%) ▲래미안(18.4%) ▲자이(15.2%) ▲롯데캐슬(10.4%)의 순으로 집계됐다.

이에따라 아파트 구매 실수요자인 30~40대는 아파트 가격(35.0%)과 입지조건(31.5%)을 가장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서울(19.8%) 거주자로써 기혼의 소득수준이 높은 집단(22.4%)일수록 아파트 구매시 브랜드를 더욱 따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아파트 구입태도 분석' 결과에서는 전체 조사대상자 중 주택 구매 시 의사결정은 부부가 비슷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경우가 66.1%에 달했다. 또 단독 결정 시에는 30대 미혼 남성(52.4%)이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향후 3년 이내 아파트를 구입하고자 하는 소비자는 인천(25.5%), 울산(21.7%), 대전(18.9%) 거주자로써 기혼에 소득수준이 높거나(23.3%) 가족 수가 1~2명(18.0%)인 경우가 가장 많았다.

아파트 관련 정보는 주로 TV나 라디오 광고, 언론매체, 주변 친지 및 친구의 순으로 얻었으며 특히, 언론매체 (23.4%)와 주변친지 및 친구의 의견(22.1%)정보를 가장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월 3일부터 30일까지 1대1 개별면접 조사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할당추출 방법으로 표본을 추출하고 분석시에는 지역별 성연령 인구비례에 따라 가중 분석했다. 브랜드 인지도는 비보조 인지도 조사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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