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최한나기자] 롯데카드가 LG정유 및 동부화재와 제휴를 맺고 운전자를 위한 `LG정유 롯데카드`를 출시한다.
롯데카드는 17일 "LG정유에서 주유할 때 리터당 50원 할인과 동부화재 프로미월드에서 20개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 등 운전자를 위한 각종 서비스를 담은 `LG정유 롯데카드`를 오는 19일부터 발급한다"고 밝혔다.
리터당 50원 할인은 LG정유와 제휴한 신용카드 가운데 가장 높은 할인율로, 롯데카드측은 월 평균 180리터 기준 1년간 사용할 경우 11만원 정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롯데백화점 5% 할인, 롯데마트 무이자 할부, 롯데월드 무료 입장 및 자유이용권 50% 할인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된다.
비자골드카드와 비자우대카드 등 두 종류가 있으며 전국 롯데카드 센타나 대표전화(1588-8100) 또는 롯데카드 홈페이지 (www.lottecard.co.kr) 및 LG정유 홈페이지 (www.sigma6.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롯데카드는 이번 카드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3월말까지 LG정유에서 롯데카드를 사용한 회원중 2630명에게 1만~3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