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모터쇼]국내車 브랜드, 미래형 콘셉트카 대거 선봬

  • 등록 2012-05-24 오전 9:43:29

    수정 2012-05-24 오전 10:38:48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201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국내 완성차 브랜드들이 최신 신기술이 집약된 미래형 자동차를 대거 선보인다.

현대차(005380)는 아반떼의 디자인 콘셉트인 `윈드크래프트`(WIND CRAFT)를 계승한 아반떼 쿠페를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다. 또한 미래 콘셉트카로 친환경·첨단 신기술이 대거 적용된 전기차 아이오닉(i-oniq), 헥사고널한 실내공간을 반영한 헥사 스페이스(Hexa Space) 등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기아차(000270)는 후륜구동 럭셔리 스포츠 세단 콘셉트카 GT를 아시아 최초로 첫 선을 보인다. 아울러 3도어 CUV 콘셉트카 `트렉스터`가 국내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다.
르노삼성은 성장 잠재력과 친환경 에너지를 상징하는 빙하와 오로라를 모티브로 현재와 미래의 자동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미래 디자인과 라인업 확장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패셔너블 크로스오버 콘셉트 캡처(CAPTUR)와 F1 머신, SM3 레이싱 카 등 총 7개 모델에 걸쳐 9개 차량을 전시한다.
한국GM은 글로벌 베스트셀링카 2013년형 크루즈와 한국 최초로 공개하는 쉐보레 유스 콘셉트카(Youth Concepts) 2종을 선보인다. 스파크, 아베오, 올란도, 캡티바, 말리부, 알페온, 알페온 이어시스트 등의 양산차 및 카마로, 콜뱃 등의 스포츠카, 크루즈 레이싱카, 볼트 등의 스페셜 차량까지 총 19대의 다양한 신차와 콘셉트카를 전시한다.
쌍용차(003620)는 렉스턴 W를 이번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최고급 세단인 체어맨 W의 뒷좌석 편의성을 극대화해 가을 출시를 앞두고 있는 서밋을 비롯한 체어맨 W, H를 전시한다. 엄정호 작가가 특별히 기획해 새로운 감성을 그려낸 데칼 차량인 코란도C 아트카도 함께 전시한다.
대우버스는 유러피언 스타일의 승용형 콘셉트인 레스타를 론칭한다. 압축 천연가스를 사용해 매연 및 소음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킨 FX120 CNG는 고급 관광버스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상용차는 대기환경 개선과 친환경 대중교통 시장을 주도할 CNG 하이브리드 버스, 트럭 등 총 6종의 차량을 전시한다. 아울러 별도의 전시존에서 환경 친화적인 차량모형과 신기술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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