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해로운 음식 7가지...젊은층 즐겨 먹는 '브런치-시리얼 포함'

  • 등록 2013-10-26 오후 2:40:18

    수정 2013-10-26 오후 2:40:18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아침에 먹으면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음식들이 소개돼 화제다.

최근 건강정보 사이트 피트니아닷컴은 ‘아침에 해로운 음식’ 7가지를 공개하며 경각심을 일깨웠다. 브런치와 시리얼이 아침에 먹으면 해로운 대표적인 음식으로 꼽혔다. 브런치의 주된 재료는 베이컨, 햄, 소시지 등 가공육이어서 암 발병률을 높인다는 지적이다.

가공육에 대한 주의는 최근 미국 하버드대학의 연구결과에서도 나타났다. 연구진은 156명의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생식력간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하루에 베이컨 조각을 한개 미만 먹는 이들이 그보다 많이 먹는 이들에 비해 정자수가 30%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시리얼에는 탄수화물이 많아 혈당이 급격히 상승할 위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탄수화물이 많은 시리얼은 혈당이 급격히 상승시킬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포장 메이플 시럽 팬케이크도 언급됐다. 천연 메이플 시럽은 건강에 좋지만 포장된 것은 액상 과당이 많이 들어있어 내장지방이 증가하기 쉽고 당뇨병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스터 페이스트리, 도넛, 데니쉬 페이스트리 역시 혈당을 상승시킬 위험이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전자레인지용 샌드위치는 방부제와 나트륨이 첨가됐을 가능성이 높으며 라이트 요거트는 칼로리는 낮지만 인공감미료와 화학첨가물이 함유돼 있어 아침에 먹으면 좋지 않은 음식으로 소개됐다. 버터와 밀가루로 만든 머핀도 당분 등 몸에 좋지 않은 성분이 다량 들어 있어 건강을 해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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