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 회장, 美 미네소타 주지사 면담

  • 등록 2011-09-29 오전 9:39:46

    수정 2011-09-29 오전 9:39:46

[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미국 경제사절단과 만나 상호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화(000880)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전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마크 데이튼 미국 미네소타 주지사를 만나 태양광 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바이오시밀러 협력, 농축산물 확대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김 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화는 최근 미국의 원루프에너지, 크리스탈솔라 지분을 인수하는 등 장기적 성장성이 큰 미국 태양광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마크 데이튼 미네소타 주지사는 "미래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사업은 주요한 비즈니스로 떠오를 것"이라며 "한화가 중국에 진출한 것처럼 미국시장에도 더 큰 관심을 가져달라"고 답했다.

한편, 데이튼 주지사와 함께 온 경제 사절단은 태양광과 바이오, 농축산 분야에서 한화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실무자 미팅을 가졌다.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왼쪽)이 여의도 63빌딩에서 마크 데이튼 미네소타 주지사(오른쪽)를 만나 환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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