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로 네트워크 게임 즐긴다"-인터넷TV네트웍스

  • 등록 2000-12-04 오후 12:33:15

    수정 2000-12-04 오후 12:33:15

인터넷TV네트웍스(www.intvnet.com)은 인터넷 게임 전문업체 "깨미오"와 제휴,TV용 네트웍 게임을 개발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넷트웍 게임은 그동안 인터넷에 접속이 가능한 PC나 모바일 기기등에서만 가능했으나 인터넷TV 기술과 TV전용 게임이 개발됨에 따라 TV를 통해서도 가능하게 됐다. 그동안 TV를 통한 게임은 별도의 게임기와 게임팩을 TV에 연결해 하는 수준으로만 가능했으나 PC 기반이 아닌 TV 전용으로 개발된 넷트웍 게임이 TV에서 서비스 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그동안 방송국에서 제공하는 채널 중심의 TV로 인터넷 접속은 물론 주식거래등의 경제활동, 영화 등 VOD 서비스, 교육 등에 이어 게임까지 가능해 명실상부한 "TV의 AOD(Anything On Demand)서비스 시대"를 열게 됐다. 넷트웍 게임 전문업체인 깨미오(www.gamio.com)와 제휴를 맺어 이번에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가는 넷트웍 게임은 바둑, 장기, 고스톱 및 오목 등 6개의 넷트웍 게임이다. 인터넷 TV네트웍스는 이미 씨크래프트사및 아싸와 공동으로 골프 게임및 노래방,DDR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터넷TV네트웍스의 네트웍 게임은 가족 구성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게임과 세대별로 특화된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최신곡이 자동으로 추가되는 노래방과 노래에 맞춰 운동을 할 수 있는 DDR 게임을 통해 온 가족이 동시에 참여, 가족 구성원간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또 최근 남여 노소를 불문하고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골프의 대중화에 맞춰 TV의 대화면에 실제 골프장과 같은 시뮬레이션으로 골프 연습 및 게임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외에도 고스톱, 바둑및 장기등을 성인대상 TV용 게임으로 개발, 서비스를 시작했고 청소년과 어린이를 위해 테트리스, 탱크게임 및 오목을 추가했다. 인터넷TV네트웍스가 게임을 TV 전용으로 서비스 함으로써 그동안 PC 중심으로 개발되던 게임의 수요가 다양해 져 최근 게임 올림픽을 개최할 정도로 중요성이 커진 게임 산업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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