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포장 배당수익률 6%이상 -삼성모닝미팅

  • 등록 2001-11-30 오전 10:43:48

    수정 2001-11-30 오전 10:43:48

[edaily] 다음은 30일 삼성증권의 모닝미팅 뉴스속보 내용입니다. [목표주가 변경] * LG전자 : 목표주가 26,000원으로 상향조정; 투자의견 BUY 유지 - 동사에 대한 6개월 목표주가를 2002년 FV/EBITDA 5.0배 수준인 26,000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BUY 투자의견을 유지함. ① 기업분할로 인해 점차 LG전자에 대한 할인요인이 줄어들면서 주가가 과거 평균적인 valuation 수준(FV/EBITDA 5.9배)으로 수렴해 나갈 것으로 전망되며, ② 내년에 소비심리 회복으로 IT 회복을 먼저 디지털 가전과 디스플레이 제품이 선도할 것으로 보여 대표적인 가전업체인 LG전자의 수혜가 예상되며, ③ TFT- LCD 가격 호전과 이로 인한 CRT가격압박 완화로 핵심 관계사인 LG Philips LCD와 LG Philips Display의 영업호전이 예상되며, 이들로부터의 지분법평가손실이 축소될 것으로 전망됨. * 건설업 : 업종 투자의견 NEUTRAL 유지 - 풍부한 시장유동성과 펀더멘탈 개선을 반영하여 각 건설업체에 대한 6개월 목표주가를 다음과 같이 소폭 상향조정함 : o LG건설 : 14,800원에서 15,500원으로 상향조정; Mkt Perf 유지 o 대림산업 : 12,900원에서 14,400원으로 상향조정; Mkt Perf 유지 o 현대산업개발 : 7,800원에서 9,300원으로 상향조정; Mkt Perf 유지 그러나 대부분의 호재가 이미 주가에 반영되었음을 감안하는 한편, 주가상 큰 폭의 조정이나 급격한 상승 가능성은 낮아보이므로 업종에 대한 NEUTRAL 투자의견을 유지함. [기업방문] * 한국단자공업 : 중국으로의 수출 수주 등 통신부문의 매출 회복으로 2002년 영업호전 예상 ; 목표주가 14,000원 및 투자의견 Mkt Perf 유지 - 한국단자공업은 2001년 전체 매출을 전년보다 11% 증가한 1,272억원, 영업이익을 7% 증가한 240억원으로 예상함. 통신부문의 매출은 당초 예상보다 하회한 실적이나, J/B(Junction Block) 등 자동차용 커넥터의 매출 호조로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함. - 동사는 2002년 매출을 2001년보다 19% 증가한 1,510억원, 영업이익을 20% 증가한 287억원으로 예상함. 동사는 중국과 무선통신용 제품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여 4/4분기부터 2002년 3월까지 150만 달러 상당의 제품을 수출하게 되었으며, 무선통신부문의 매출이 통신산업의 회복 및 중국, 미주, 유럽으로의 수출 증가와 더불어, 2001년 5억원에서 2002년 150억원으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 동사의 영업이익율은 2000년 19.5%에서 2001년3/4분기까지 누적기준으로 15.5%(2000년 3/4분기까지 누적기준 : 18.3%)로 하락하였는데, 이는 새로 설비투자한 250억원에 대한 감가상각이 일어났기 때문. 동사는 2002년 영업이익율은 2000년 수준인 19%~20%로 예상함. - 당사는 동사의 통신부문의 매출 회복을 예상하며, 동사의 2002년 매출을 2001년보다 15% 증가한 1,430억원, 영업이익을 30% 증가한 254억원으로 추정함. * 한국수출포장 : 올해 500~600원 배당 계획; 투자의견 BUY 유지 - 올해 배당은 연말 종가에 따라 500~600원 수준에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힘. 즉 연말 종가가 7,000원 수준이면 500원 정도를 실시하고, 10,000원 정도에 근접하면 600원 정도를 실시하여 6~8% 정도의 배당수익률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함. - 4/4분기가 통상적인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판매량과 제품가격은 수요 부진으로 다소 횡보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4/4분기 영업실적은 3/4분기에 비해 크게 회복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 그러나 골판지 수요 전망의 근거가 되는 산업 생산이 최근 바닥권을 형성하고 있어 추가적으로 크게 악화될 가능성은 낮다고 밝힘. - 창립자의 3세인 허정훈 상무이사가 전년도 3%수준에서 올해 들어 지분을 1.9%(77,280주) 매입하였으며 올해 안에 소폭 추가적으로 매입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됨. - 영업측면의 모멘텀이 다소 떨어지고는 있으나 동사의 주가가 과거 valuation 수준에 비해 상당히 낮은 2002년 P/E 3.6배, FV/EBITDA 1.8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고, 올해 배당수익률이 6% 이상으로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되어 기존 BUY 의견을 유지함. [뉴스코멘트] * 10월 산업생산 예상보다 저조; 11월 이후 증가세로 전환 예상 - 10월중 산업생산이 전년대비 1.3%, 전월대비 1.5% 감소하여 당사 예상치인 전년대비 2%, 전월대비 0.5% 증가에 비해 저조한 실적을 보였음. 다만, 계절조정된 산업생산지수의 전년대비 증가율은 1%로 증가세가 유지되고 있음. 이는 미테러 사건에 따른 심리적 위축과 추석 이후 일시적인 내수둔화의 영향이 크게 작용한 결과로 판단됨. 내수출하(10월 전년대비 0.0%, 9월 11.4% 증가), 도소매판매(10월 4.6%, 9월 7.8%), 내수소비재 출하 (10월 3.2%, 9월 19.5%) 등 내수 관련 지표들의 전년대비 증가율은 공히 전월에 비해 크게 낮아졌음. - 당사는 이러한 10월중 산업생산 위축은 일시적 현상이라고 판단함. 미테러사건에 따른 부정적 영향이 희석되고 추석 전후의 내수변동 요인이 사라질 11월 이후 산업생산은 소비지출의 견조한 증가와 함께 수출출하 증가율의 개선으로 전년대비 완만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수출출하 증가율은 - 2.1%로 8월의 - 13.6% 이후 2개월 연속 감소세가 둔화되고 있음. 더구나 10월중 생산 및 출하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재고 역시 감소세가 지속되어 재고/출하 비율이 전월에 이어 81%대를 유지한 점도 제조업의 재고 조정이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 주는 것이어서 긍정적인 신호임. 2002년 GDP 4.3%로 2001년의 2.8%에 비해 높아질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유지함. * 미국 10월 내구재 주문 증가, 예상을 크게 상회함 : 테러사건으로 인한 영향에서 벗어남 - 미국 10월 내구재 주문이 consensus예상인 2.0%증가를 훨씬 상회하는 전월대비 12.8%증가를 기록함. 이는 전반적인 내구재 주문이 증가한 가운데, 특히 자동차, 비행기 등의 운송수단과 국방관련 내구재 주문이 급증한 것에 기인함. 운송수단 제외시, 내구재 주문은 전월대비 3.4%증가함. 10월 내구재 주문은 전월의 큰 폭 하락에 따른 base effect를 고려하더라도 크게 상승한 것으로 테러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에서 상당부분 벗어났음을 의미함. 산업별로 살펴보면, 컴퓨터(전월대비 +18.4%), 통신장비(+58.2%), 자동차(+10.6%), 항공(+233.2%)부문의 주문이 크게 증가한 반면, 반도체(- 17.2%), 1차금속(- 2.6%) 부문은 감소함. 또한 비국방 부문의 자본재 주문이 전월대비 7.4%증가함. - 기업들의 적극적인 재고조정 노력으로 내구재 재고가 9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음을 감안할 때, 예상보다 큰 내구재 주문 증가는 내년 2/4분기 이후로 예상되는 미국의 경기회복에 긍정적인 신호임. * 한신평 Moody"s에 매각..기업금융시장에 부정적 - 한국신용평가 매각이 가시화되고 있음. 금융감독원은 29일 한국신용평가의모회사인 한국신용평가정보㈜가 50%+1주를 Moody"s에 매각키로 했다고 발표. 이번 지분매각은 신용평가기관지정이 허가제로 바뀌면서 금융기관 혹은 금융기관을 거느린 기업이 신용평가기관의 대주주가 되는 것을 막은데 따른 것으로 현재 한국신용평가 정보의 대주주인 다우기술은 증권사인 키움닷컴을 거느리고 있음. 이 때문에 한국신용정보와 한국기업평가가 정식허가를 받은데 비해 한국신용평가는 지분분산을 전제로 한 조건부허가만을 취득하고 있음. 해소시한이 이번 12월말까지로 시한이 촉박해 이번 매각은 발표대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음. - 지분매각이후 한국신용평가가 즉시 Moody"s Korea로 전환될지는 아직 불분명하나 평가정책과 관련한 Moody"s의 상당한 간여가 예상됨. 장기적으로는 국내 신용평가제도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으나 일본 등 신규진출시장에서 보였던 Moody"s의 공격적인 등급부여정책을 고려하면 단기적으로는 몇몇 기업의 등급하락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있으며 결과적으로 내년 국내 기업금융시장에 상당한 부정적인 부담을 가져올 가능성이 있음. * 11월 이동통신 가입자 증가세 미미할 듯 - 잠정집계에 따르면, 11월 중 SK텔레콤의 가입자 수는 3~4만명 증가하였으며 케이티프리텔의 가입자 증가세는 정체한 것으로 보임. 반면, LG텔레콤의 가입자 수는 전월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더 이상 가입자 가등록을 하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보임 (가등록이란 실질적인 가입자를 유치하기 전에 단말기를 개통하는 것으로 단말기 보조금의 우회적인 지급을 위한 방법으로 사용되어 왔음). - 비록 11월 가입자 증가세는 제한될 것으로 보이나, 이는 ① 10월에 가입자 수가 급증하였으며, ② 정통부가 단말기 보조금 규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기 때문임. 하지만 하반기 가입자 증가 추세는 당사의 견해와 비슷하므로 이동통신 산업에 대한 OVERWEIGHT 투자의견 유지. * 엔씨소프트, 로이터와의 인터뷰는김택진 사장이 직접 의지를 밝힌데서 상당히 긍정적인 의미를 지님 - 전일장 후반에 김택진 사장과 로이터 통신과 인터뷰 내용이 시장에 공개되면서 동사의 주가가 133,000원에서 147,000원으로 급상승함. 전반적으로 뉴스내용보다 김택진 대표가 직접적으로 다시 한번 확인한다는 의미에서 상당히 동사의 주가에 긍정적인 것으로 판단함. 인터뷰 내용은 ① 미국게임업체와의 추가적인 전략적 제휴 또는 인수 및 투자, ② 현재의 롤플레잉 장르이외에 다양한 게임 발표, ③ 게임개발자에서 게임 퍼블리셔로서의 전환, ④ 일본내 서비스, ⑤ 중국내 서비스 진출, 6) 나스닥 및 자스닥 상장 검토, ⑦ L2, 타뷸라라사등 기존 개발에 대한 내용이 있었음. - 이중 미국업체와의 추가적인 전략적 제휴, 나스닥 및 자스닥 상장검토, 중국 진출 이외에는 기존에 알려진 내용이었으며 전반적으로 동사의 주가에긍정적인 뉴스였음. 그러나, 중국 진출은 중국이 사회주의 국가임과 다소 폭력적인 리니지의 내용을 감안시 게임 내용의 수정등이 없이는 단기간에 어려울 것으로 판단함. 동사에 대한 기존의 BUY 투자의견을 유지함. * SK㈜/SK글로벌, SKT지분 매각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검토중 - 경제지에 따르면, SK㈜와 SK글로벌은 지난1월에 시그넘9에 넘긴 14.5%의 SKT 지분을 매각하기 위하여 교환사채 발행 등 다양한 방법을 검토중이라고 함. SK㈜는 동 보도내용에 대하여 사실임을 인정하였으며, NTT도코모와의 협상과 관련해서는 더 이상의 기간연장 없이 연내에 협상을 종료하여 성공 또는 결렬여부를 발표하겠다는 입장임. - SKT주식에 대한 수요가 큼을 고려할 때 교환사채 발행이나 structured deal을 통한 매각은 성사가능성이 높음. 교환사채를 발행하여 차입금을 상환하는 경우 차입금 잔액에는 변화가 없으나, 낮은 이자율과 향후 수년내에 주식으로의 교환(해당 금액만큼 사채소멸) 가능성을 고려할 때, 양사에 긍정적임. SKT에는 중립적으로 작용할 전망임. - 당사는 ① 시그넘9이 보관중인 14.5%의 SKT지분중 SK글로벌 소유지분 일부 (2~3%)를 SKT가 매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② SK글로벌 소유 잔여지분 (4~5%)과 SK㈜ 소유지분의 일부(2~4%)가 교환사채 발행 등을 통한 매각대상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본격적인 매각추진은 2002년초부터 이루어질 전망임. SK㈜ 및 SK텔레콤 투자의견 BUY, SK글로벌 투자의견 Mkt Perf 유지. <전일 국내 기관투자가 및 해외투자가에게 배포된 자료임> * 산자부, 한국가스공사의 투자보수율 하향조정; 겉으로 보기에는 부정적이나 실제로는 수익성에 긍정적일 듯 - 전일, 산업자원부는 도시가스 도매요금을 입방미터당 평균 420.2원에서 413.2원으로 1.6% 하향조정한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① 판매량과 공급비용 변동분 및 ② 하향조정된 가스공사의 투자보수율(8.81%에서 7.94%)을 반영하기 위함임. 겉으로 보기에는 이번 변경이 가스공사의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지만, 판매량을 반영하여 변동 내용을 살펴보면, 오히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임. 즉 2000년 판매량을 기준으로 변경 전, 후를 비교해 보면,도시가스 매출액이 변경전보다 오히려 변경후에 0.02%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남. 가스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것은 ① 매출구성의 변화, ② 산업용 및 냉방용 요금 인상 때문임. - 당사는 동 뉴스가 가스공사에 대한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데, 이는 ① 이번 발표로 가스공사의 수익성 악화에 대한투자자들의 우려(실제로 많은 투자자들이 저금리로 인한 투자보수율 인하를 예상해 왔었으며, 이로 인한 부정적 영향에 대해 우려해왔음)가 완화될 것으로 보이고, ② 이번 조정으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을 매우 미미한 것으로 보이며, ③ 냉방용 및 산업용 요금의 인상으로 계절적 요인에 따른 수익변동이 크게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임. 가스공사에 대한 BUY 투자의견을 유지함. <전일 국내 기관투자가에게 배포된 자료임> * 현대자동차, 미국시장에서 상용 트럭 판매 계획 - 어제, 현대자동차는 내년 3월부터 미국시장에서 상용차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동사에 따르면, 내년 3월까지 상용차 판매법인을 설립하고 3.5톤 및 5톤 트럭판매에 주력할 계획임. 동사가 미국 상용차 시장에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다임러크라이슬러와의 제휴관계를 적극 활용하는데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판단됨. 동사는 2004년부터 다임러와의 엔진 합작법인에서 생산한 디젤 엔진을 상용트럭에 장착할 것이라고 밝힘. 또한 상용차 부문에서 다임러와의 제휴관계를 통해 상용차를 공동생산 하게 될 경우, 동사가 미국 상용차시장에서 목표를 달성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판단됨. 그러나 미국 상용차시장내 업체들간의 경쟁심화를 감안하면, 동사의 전략이 결실을 맺기까지는 꽤 오랜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임. 투자의견 BUY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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