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로프, 中 장쑤환우와 '크리티카' IP 2차 개발제작 계약

  • 등록 2024-05-14 오전 8:55:15

    수정 2024-05-14 오전 8:55:15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게임 리퍼블리싱 전문 글로벌 플랫폼 기업 밸로프(331520)가 중국 모바일 게임 포털 플랫폼 장쑤환우와 초 액션 RPG 게임 ‘크리티카’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2차 개발권 및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밸로프는 기존 ‘크리티카’ 서비스는 과거 중국 텐센트에서 서비스되면서 중국 내 많은 유저를 확보해 ‘크리티카’가 이미 상당한 인지도를 가진 IP라고 설명했다. 이번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중국 본토 및 대만에서 ‘크리티카’와 관련된 후속 계약이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회사는 ‘크리티카’를 통한 중화권 시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장쑤환우는 다양한 IP 프로젝트의 개발과 중국 등 자체적인 출시 경험을 가지고 있는 회사다. 누적 회원 수 2억 명, 월간 활성유저는 100만 명 이상이다. 이미 미르의 전설, 라테일, 뮤, 라그나로크 5, 크로스게이트, 천년 등 유명 게임들과 IP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크리티카’ IP 2차 개발 제작 및 퍼블리싱 계약으로 장쑤환우는 ‘크리티카’ IP을 활용한 2차 개발 및 중국(홍콩·마카오·대만 포함) 수권 지역에 개발된 게임의 퍼블리셔 권한을 확보하게 됐다. 이를 기반으로 업그레이드된 게임의 현지화 전략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크리티카’는 카툰 렌더링 방식을 사용한 그래픽과 액션을 강조한 스킬이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밸로프가 IP를 인수한 후 보완을 거쳐 완성도를 높였다. 올해 1월에는 글로벌 예약자가 15만 명을 돌파하는 등 유저들의 높은 기대 속에 크리티카: 제로를 출시했다.

밸로프 관계자는 “‘크리티카’는 고유의 게임 그래픽과 액션을 바탕으로, 장쑤환우의 현지 맞춤형 개발 전략에 따라 새롭게 완성될 것”이라며 “밸로프는 게임 IP 수출을 통해 글로벌 사업을 다각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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