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이, 中 샨다와 `서든어택` 수출계약 진행

막바지 협상 진행중, 이달중 결과 발표
  • 등록 2010-03-19 오전 10:43:11

    수정 2010-03-19 오전 10:43:11

[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총싸움게임 `서든어택`이 중국 최대 게임사 중 하나인 샨다를 통해 중국 시장에 다시 진출한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든어택 개발사 게임하이(041140)는 중국 시장 재진출을 위해 현지 게임사들과 수출계약을 협의 중이며, 이중 샨다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든어택 수출 계약은 현재 막바지 단계며 이달 중으로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게임하이측은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샨다가 유력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서든어택은 지난 2007년 중국의 CCP란 업체를 통해 현지 서비스를 시작했으나 CCP의 미숙한 운영으로 2년만에 서비스가 종료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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