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온라인·게임하이, 한류체험시설 짓는다(상보)

상암동DMC 매입 우선협상자 선정
  • 등록 2008-08-01 오전 10:25:28

    수정 2008-08-01 오후 2:05:12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예당온라인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이 상암동DMC 업무용지매입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예당온라인은 이곳에 한류와 IT가 결합된 한류체험 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예당온라인(052770)은 마포구 상암동DMC에 위치한 첨단업무용지 5개 필지의 매입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예당온라인 컨소시엄에는 예당온라인와 공동사업자인 게임하이(041140)를 비롯해 ㈜영구아트· ㈜예당엔터테인먼트(049000)· ㈜쿠스코엘비이(050110)· ㈜월메이드스타엠· ㈜파워엠비즈· ㈜제이튠엔터(035900)테인먼트· ㈜세고엔터테인먼트(053320)등 7개의 코스닥상장사와 9개의 문화콘텐트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우선협상대상자에는 예당온라인 컨소시엄 외 미디어분야의 SBS· 동아일보사· 서울신문사 등 5개사가 함께 선정됐다.

예당온라인 컨소시엄은 이번에 매입하게 될 첨단업무용지에 한류와 IT가 결합된 한류 체험 첨단업무복합 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또한 컨소시엄 참여 업체들의 사옥으로도 직접 활용할 계획이며, 월드스타 비와 장동건 등 100여명의 한류스타를 위한 기념관 등 한류체험시설도 건립할 예정이다.

전시장과 공연장 등 문화집회시설을 직접 활용하고 비지정용도로 건립하게 될 장소에는 임대사업도 병행할 방침이다.

예당온라인 컨소시엄은 오는 10월까지 서울시와 매매계약을 위한 협상을 거쳐 최종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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