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일반 시내버스 요금이 내달 1일께부터 현행 500원에서 600원으로 오른다.
서울시는 24일 물가대책위원회를 열고 현금승객 기준 버스요금을 내달부터 20% 올리는 인상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현금 요금 기준으로 일반 도시형버스는 일반및 중고생이 현행 500원에서 600원으로 20%, 초등생은 200원에서 250원으로 25% 오르게 된다.
또 일반 좌석버스의 경우는 1000원에서 1200원으로 20%, 고급 좌석버스는 1100원에서 1300원으로 18.18%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