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바로 여행마니아들이 추천한 최고의 ''황금코스''!

한국관광공사 ''여행마니아가 추천하는 황금코스'' 발간
  • 등록 2007-06-20 오전 11:12:00

    수정 2007-06-20 오전 11:12:00

[노컷뉴스 제공] 한국관광공사(사장 직무대행 강광호)는 국민들이 추천하는 최고의 여행코스를 모은 '여행마니아가 추천하는 황금코스'를 21일 발간한다.

자신만의 명품 여행코스를 소개한 이들은 '한국여행작가협회'를 비롯해 다음 카페의 '일상탈출', 네이버 카페의 '여행매니아', 싸이월드클럽의 '2030추억만들기' 등에서 활동하는 여행작가와 여행동호회들로, 관광공사가 지난해 하반기에 운영한 '내나라 구석구석 답사단'으로 광역지자체에서 추천한 30개의 여행코스를 발로 뛰며 돌아본 뒤 현장감있고 알찬 명품코스를 추천했다.

'차가 있는 역사여행-강진, 해남', '내 몸이 숨쉬는 강원도 웰빙여행-횡성, 평창', '놀이공원보다 더 재미있는 자연놀이터-보령' 등 책자에 수록된 여행코스들은 '여행마니아'의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여행지간 이동시간, 여행지별 관광시간, 코스 동선 등 실제 여행에 도움이 되는 정보 위주로 구성됐으며, 여행지도 여행의 주제와 재미, 교육적 효과 등을 고려해 엄선했다.

관광공사 옥종기 국내관광진흥팀장은 "독자들이 '황금코스' 일정을 그대로 따라가면서 여행을 해도 좋고, 기호에 맞춰 여행지를 추가하거나 변경하는 등 코스를 새로 짜서 여행을 해도 만족스러울 것"이라고 밝혔다.

관광공사는 '여행마니아가 추천하는 황금코스'를 지자체와 여행사, 공사 해외지사에 배포해 새로운 여행상품 개발을 장려할 예정이며, 일반 독자들은 한국관광공사 여행정보 홈페이지(www.visitkorea.or.kr) '내나라 구석구석 답사단' 메뉴에서 내용을 볼 수 있다.

▲ 한국관광공사 국내관광진흥팀 ☎ 02)729-9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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