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지지대 `백조이` 국내 론칭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 FDA로 부터 승인 받은 특허기술의 휴대용 허리지지대 `백조이(Backjoy)`가 국내에 론칭한다고 백조이코리아는 13일 밝혔다.

`백조이`는 미국경제전문지 `Inc500`에서 2010년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 1위로 선정된 `백조이오소틱(Backjoy Orthotics)`이 선보인 제품으로, 세계적 신발브랜드 CROCS®(크록스제화) 연구진이 25년이 넘는 연구끝에 완성한 세계 최초의 휴대용 허리지지대다.   방석 모양으로 제작돼 앉은 자세에서도 허리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설계한 허리보조기구 백조이는 APS(Applied Postural Science) 기술을 적용해 국제특허까지 취득했다. 이 기술은 어느 각도의 신체의 움직임에도 골반이 따라 움직이며 근육을 자유롭게 움직이도록 해 바른 척추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백조이를 착용하면 척추가 의자 위에서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살짝 떠 있는 느낌이 들며, 흔들의자와 같이 사람의 움직임에 유연하게 반응한다. 또 손잡이가 있어 휴대가 간편해 어느 장소에서라도 사용할 수 있으며, 인체공학적 의자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