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용 시점은 올해 2학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분부터다.
한국장학재단에서 등록금 명목으로 학자금을 대출받은 대학생과 생활비 명목으로 학자금을 대출받은 대학생 모두 각각의 이자를 동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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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대출 이자와 생활비 대출 이자를 지원받으려면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신청서, 주민등록 등본을 성남시 홈페이지나 우편, 시청 6층 교육청소년과 방문 등으로 내면된다.
시는 대학생들이 학비 부담을 덜어 학업에 전념하도록 2013년도부터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사업을 폈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학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받은 대학생은 2만2454명(4만573건)이며, 13억9000만원 규모다. 생활비 대출 이자까지 지원하면 연간 약 3000여 명 대학생이 약 4억원의 이자 경감 혜택을 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