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굿모닝증권은 내일(23일) 힐튼호텔에서 "2001대졸공채 최종합격자" 14명과 그 부모님을 함께 초청해 환영파티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오후 6시부터 저녁식사를 겸해 열리는 이번 파티는 최근 전형을 마친 14명의 최종합격자를 환영하고 그 부모님에게 "훌륭한 인재를 키워주셔셔 감사합니다"라는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행사이다.
굿모닝증권은 지난 99년부터 대졸공채 합격자 발표 이후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환영파티를 열어왔으나 합격자 부모님을 초청해 환영파티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굿모닝증권 이광렬 인사부장은 "훌륭한 인재를 키워주신 합격자의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자식이 다니게 될 첫 직장의 회사 경영진이 자리를 함께 함으로써 신뢰감을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굿모닝증권의 이번 대졸공채에는 75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려 초유의 경쟁률을 기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