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8일부터 30까지 전국 성인남녀 16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31일 발표한 자체 여론조사(응답률 6.1%,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4%포인트) 결과,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새누리당은 지난주보다 2.0%포인트 하락한 35.2%, 더민주는 2.3%포인트 상승한 24.7%, 안철수 신당은 2.5%포인트 내린 16.5%를 기록했다.
안철수 신당은 광주·전라(▼12.7%p)와 경기·인천(▼3.5%p), 30대(▼4.6%p)와 40대(▼7.1%p), 진보층(▼4.4%p)과 중도층(▼4.0%p)에서 주로 지지도가 하락했다.
안철수 신당을 제외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새누리당은 0.3%포인트 내린 39.2%, 더민주는 1.4%포인트 오른 26.4%였다. 정의당은 6.1%로 동일했다.
이번 주간집계는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유·무선 각 50%씩 임의전화걸기(RDD) 방법으로 실시됐다. 통계보정은 지난 6월 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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