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네트정보통신, 하드웨어 사업 진출

  • 등록 2001-09-11 오전 10:29:36

    수정 2001-09-11 오전 10:29:36

[edaily] 3시장 지정업체인 하이네트정보통신은 사업다각화를 위해 하드디스크와 일반PC를 제작, 유통하는 하드웨어사업에 진출한다고 11일 밝혔다. 하이네트정보통신은 용산전자상가를 거점으로 OEM방식으로 제작된 하드디스크와 유명메이커 및 조립PC를 유통할 계획이다. 또 하드웨어사업의 원활한 유통과 적극적인 마케팅을 위해 전자상거래 사이트 아이고조아닷컴(igozoa.com)를 제작 중에 있으며 10월에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 하드웨어 사업 진출로 월 5억원 정도의 매출이 발생, 연말까지 18억원의 신규 매출을 기대했다. 김인권 하이네트정보통신 대표는 "주로 CTI솔루션 중심의 소프트웨어 부문을 개발하여 공급하여 왔으나, 지난 4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중소기업 IT화 지원 사업자" 선정을 계기로 하드웨어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며 "기존의 온라인 부문과 접목된 오프라인의 사업진출로 시너지 효과를 거둬 수익성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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