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넷플릭스 폭락 여파…코스닥 콘텐츠株 ‘약세’

  • 등록 2022-04-21 오전 9:09:49

    수정 2022-04-21 오전 9:08:30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간밤 넷플릭스가 30% 넘게 폭락하면서 국내 코스닥 콘텐츠 종목도 장 초반 약세를 보인다.

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위지윅스튜디오(299900)가 1%대 하락 중이며 쇼박스(086980) 2%대, 초록뱀미디어(047820)가 3%대 하락 중이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204630) 역시 3% 약세다.

넷플릭스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78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했고 주당순이익(EPS)은 3.53달러로 5.9% 감소했다. 이에 간밤 뉴욕증시에서 넷플릭스 주가는 35% 넘게 하락 마감했다.

조용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핵심 지표인 유료 구독자 수 순증은 전기 대비 20만명이 감소하면서 컨센서스인 250만명 증가를 크게 하회했으며 이는 지난 2011년 이후 처음 감소”라며 “구독료 인상과 스트리밍 경쟁 심화, 러시아 서비스 중단 여파가 반영됐다”고 짚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런 모습 처음이야!
  • 이제야 웃는 민희진
  • 나락간 '트바로티' 김호중
  • 디올 그 자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