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에 좋은 피망

  • 등록 2008-09-11 오전 10:06:27

    수정 2008-09-11 오전 10:06:27

[조선일보 제공] 피망, 셀러리, 카밀레 등에 들어있는 루테올린(luteolin)이 노인성치매(알츠하이머병)와 같은 뇌질환 치료에 도움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미국 일리노이 대학의 로드니 존슨 박사는 루테올린이 뇌의 신경염증을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음이 쥐실험 결과 밝혀졌으며 따라서 노인성치매, 크로이츠펠트-야콥병 같은 뇌질환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로드니 박사는 박테리아 독소로 뇌에 염증을 유발시킨 쥐들에 루테올린을 물에 타서 먹인 결과 뇌의 염증이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루테올린은 면역반응을 불러오는 세포로부터의 신호를 차단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루테올린이 소신경교세포(microglia)라고 불리는 뇌 면역체계에 작용하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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