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유민 보컬댄스오디션 단장 "계속 도전하는 게 청년의 역할"

[청년의 날 기획 릴레이 인터뷰](17)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힘 가진 청년들 많아지길…"
"행사 참가자들 기획사에 많이 캐스팅되길 희망"
  • 등록 2020-09-28 오전 8:29:05

    수정 2020-09-28 오전 8:29:05

임유민 청년의 날 조직위 보컬댄스오디션 단장(사진=(사)청년과미래)
[이데일리 김은구 기자] “계속 도전하는 것이 청년들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제4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에서 보컬댄스오디션을 책임지는 임유민 기획단장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을 가진 대한민국 청년들이 많아지기 바란다”며 이 같이 밝혔다.

임유민 단장이 맡고 있는 보컬댄스오디션은 스타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오디션 기회를 부여하고, 기획사 캐스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많은 청년들이 가수가 되기 위해 꿈꾸는 오늘날, 오디션의 기회를 잡기 위해 매일같이 노력하는 청년들의 열정과 그들의 도전을 보여줄 수 있는 행사이기에 청년의 날 축제에 개최하게 됐다.

임 단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40여 개 이상의 엔터테인먼트 관계자가 참여하고 있다”며 “행사 참가자분들이 기획사에 많이 캐스팅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번 행사가 청년들에게 희망적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기대도 내비쳤다.

임 단장은 처음 기획단으로 선발되었을 당시, 팀원 없이 혼자 보컬댄스오디션 기획을 시작해야 했던 점을 공개했다. 스스로 큰 도전을 했던 셈이다. 지금은 단원들이 배정돼 함께 오디션을 준비하고 있다. 결실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임 단장은 청년의 날 축제가 청년들에게 어떤 행사가 되길 바라느냐는 질문에 다음과 같이 답했다.

“바쁘게 살아가는 청년들이 모이는 자리입니다. 어떤 청년들에게는 바쁜 일상을, 어떤 청년들에게는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는, 또 어떤 청년들에게는 새로운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4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는 오는 10월3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특히 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로 청년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후 처음 열리는 행사다. 올해는 전혜숙, 홍준표 등 69명의 여·야 국회의원과 50여명의 사회 유명인사가 멘토위원으로 참여한다. 또 배우 박보람, 펜싱 국가대표 박상영 등 23명의 홍보대사와 보물섬, 더블비 등 52명의 크리에이터 조직위원회가 구성돼 있다.

제4회 청년의 날 축제는 (사)청년과미래가 주최하고 교육부,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이데일리 등 33개의 기관·단체가 후원 및 참여하며 KB국민은행과 플라이어스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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