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국제유가 급등에 석유·정유株 강세…흥구석유 11%대↑

  • 등록 2023-09-13 오전 9:23:52

    수정 2023-09-13 오전 9:23:52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석유주와 정유주가 강세다.

1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0분 흥구석유(024060)는 11.19% 상승한 8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S-Oil(010950)은 전날 대비 1.29% 오른 7만8800원에 거래 중이다.

석유 및 정유주가 강세를 띠는 것은 국제유가가 급등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1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 10월물 서부텍사스 원유(WTI) 가격은 전날 대비 1.77% 상승한 배럴당 88.84달러를 기록해 90달러에 근접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11월물 브렌트유는 1.57% 뛴 92.06달러로 집계됐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지속적인 원유 수요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11월 이후 및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석유수출국기구(OPEC)은 월간 원유시장보고서를 통해 올해와 내년 석유 수요에 대한 기존 전망을 유지하고 올해 전 세계 석유 수요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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