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용산구 백범로 일대인 효창5구역에 최고 22층 높이의 아파트 484가구가 건립된다.
서울시는 지난 20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용산구 효창동 13번지 일대 효창5 주택재개발정비구역 변경지정안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효창5구역에는 용적률이 250%가 적용돼 지상 12층~22층 높이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건립규모는 60㎡이하 소형주택 484가구이며, 임대아파트 84가구와 부분임대 32가구가 포함됐다.
이날 도시계획위에서는 중구 서소문동 75번지 일대 서소문구역 제6지구 도시환경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변경지정안도 조건부로 통과됐다.
서소문구역 제6지구는 용적률 997.46%를 적용받아 지하6층~지상20층 규모의 업무시설이 건축될 예정이다.
| ▲ 서소문구역 제6지구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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