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인텍, "슈퍼콘덴서 납품계약 협상중"

  • 등록 2004-03-18 오전 9:43:57

    수정 2004-03-18 오전 9:43:57

[edaily 김기성기자] 뉴인텍(012340)은 장난감 제조업체인 HOSUNG과 슈퍼컨덴서 납품계약을 협상하고 있다고 18일 공시했다. 또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74억원과 2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공시 원문. 1.공정공시 대상정보: (주)뉴인텍 2003년 실적부분에 대한 설명 및 슈퍼콘덴서 2차공급 계약 협상의 건 2.공정공시 정보내용: (1) 2003년도 결산 실적에대한 설명 당사는 2003년 매출액 374억원에 영업이익 28억원으로 전기대비 각각 2억원, 28억이 증가 하였습니다. 그러나 당기순이익 측면에서는 과거 부천공장 시절부터 발생한 장기불용 자산에 대한 평가 시 사양의 변경 혹은 품질의 변질, 보증기간등의 경과로 인하여 상품가치를 상실한 품목들 을 당기에 정리함으로써 대규모 재고자산 평가손실이 발생되었으며 이로인해 경상손실 60억 원 당기손실이 71억원이 되었습니다. 이는 외형상 적자지속이라는 좋지않은 모양이지만, 내면상으로 경영의 불안정한 요소인 부 실 자산을 완전히 제거하였다는 긍정적인 측면이 작용할 것이라 사료됩니다. 이와 관련하여 2004년 경영계획에 대하여는 3월19일 정기주주총회 이후 공시토록 하겠습니 다. (2) 슈퍼콘덴서 2차공급계약 협상의 건. 당사에서 제조 판매하는 슈퍼콘덴서를 세계적인 장난감 제조업체인 HOSUNG과 납품계약 을 협상중이며, 계약체결 여부 및 확정내용은 추후 확정되는 대로 재공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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