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P, 신디케이션과 홀딩스 결합한 컨텐츠 BM 선보여

  • 등록 2001-04-17 오전 11:30:22

    수정 2001-04-17 오전 11:30:22

[edaily] DCP가 신디케이션과 홀디스 개념을 결합, 유망 컨텐츠의 개발부터 영업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였다. 데이콤아이엔, 일신창투, 오월커뮤니케이션 등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컨텐츠 비즈니스 전문 업체인 DCP(Digital Contents Promotion)는 애니메이션, 게임, 모바일, 교육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컨텐츠 별로 각각의 펀드를 구성해 유망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발된 컨텐츠를 다양한 루트를 통해 판매함으로써 수익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DCP는 이를위해 유망한 컨텐츠 제작업체에 지분 투자나 개별 단위의 프로젝트 투자 등의 방식으로 라이센스를 확보해나갈 방침이다. 또 확보된 컨텐츠를 TV, 영화 등 대중 매체를 비롯해 인터넷 서비스 업체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대형 포털 서비스 업체나 천리안, 유니텔, 하이텔 등 대형 PC통신업체들로부터 컨텐츠를 사전에 주문받아 직접 개발해 제공하는 "컨텐츠 예약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DCP는 현재 60억원 규모의 애니메이션 펀드를 조성, 투자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 3분기부터는 100억원 규모의 게임 및 무선 컨텐츠 전용 펀드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DCP는 유망 컨텐츠의 확보를 위해 컨텐츠 개발 역량이 뛰어난 업체들과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형성에 역량을 집중, 올해 안에 최소 150개 이상의 컨텐츠 전문업체들과 사업 제휴를 체결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이를 400개 이상으로 확대하고, 2003년까지는 1000개 이상으로 제휴업체 숫자를 늘려나간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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