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국민임대주택 8만4천가구 공급

목표치보다 4882가구 초과
올해 보금자리주택 13만가구 공급
  • 등록 2009-01-05 오전 11:00:14

    수정 2009-01-05 오전 11:00:14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국토해양부는 작년 8만가구로 계획됐던 국민임대주택을 당초 계획보다 4882가구가 초과한 8만4882가구를 공급했다고 5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작년 국민임대주택은 수도권에 4만5527가구, 지방에 3만9355가구를 공급했다. 또 신규건설로 7만4048가구, 대한주택공사와 지방자치단체 등이 매입하고 있는 다가구 및 부도임대주택으로 1만834가구를 공급했다.

이에 따라 국민임대주택은 지난 1998년~2007년 공급된 58만5301가구를 포함, 총 67만183가구가 공급됐다.

또 도심내 최저소득층이 영구임대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거주할 수 있는 전세임대주택도 목표인 8500가구를 198가구 초과한 8698가구가 공급됐다. 기존주택 전세임대 7484가구, 소년소녀가정 전세임대 1029가구, 신혼부부 전세임대 시범사업으로 185가구를 공급했다.

한편 국토부는 올해부터 국민임대주택을 분양주택을 포함한 `보금자리주택`으로 통합하고 향후 10년간 150만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올해 공급 분은 13만가구로 장기공공임대주택 7만가구, 기존 분양가대비 15%내외로 저렴한 중소형 분양주택 6만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또 다가구 매입 사업으로 7000가구, 전세임대주택으로 1만3000가구 등 2만가구도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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