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노사 합동 안전워크숍 열고 ‘안전선언문’ 발표

10대 필수 안전수칙 제정해 중대재해↓
  • 등록 2024-02-02 오전 9:25:54

    수정 2024-02-02 오전 9:25:54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현대위아(011210) 노사가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위아 정재욱 사장(앞줄 왼쪽 다섯번째)과 임직원들이 1일 경상남도 창원시 현대위아 본사에서 ‘노사공동 안전선언문’을 발표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현대위아)
현대위아는 전날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 1공장 미디어홀에서 사업장 내 안전을 위한 ‘노사 합동 안전워크숍’을 열고 노사공동 안전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에는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노사 간 상호 협력, 회사의 안전관리 지원, 노동조합의 안전 강화 활동 참여 및 추진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현대위아는 이러한 노사 협력을 통해 사업장 내 안전 강화 활동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안전한 사업장을 조성하기 위한 행동에도 적극적이다. 현대위아는 작업 시 △안전보호구 착용 △안전작업 허가 이행 △정비, 청소 중 안전표지판 부착 △작업장 소화기 비치 △지게차 운전자 안전벨트 착용 등 10대 필수 안전수칙을 제정해 실천하도록 했다.

또 임직원이 직접 안전한 작업장을 만들 수 있도록 지난해 9월부터 ‘온라인 안전신문고’도 운영해 안전 문제를 발견했을 때 즉시 제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대위아는 사업장 내 안전은 물론, 건강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오는 5월 본사 사업장 내에 임직원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사내 의원을 개원키로 하면서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모든 임직원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안전 선포식을 개최했다”며 “모든 임직원이 더욱 건강하게 회사에 다닐 수 있도록 노사가 함께 제도를 개편하고 안전 의식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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