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로 행장, 직원들과 맥주 한 잔 '소통의 시간' 가져

  • 등록 2012-11-23 오전 11:00:52

    수정 2012-11-23 오전 11:00:52

[이데일리 이현정 기자]
윤용로 외환은행장(오른쪽)이 22일 서울 을지로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2012 KEB 소통 마당’ 행사에서 직원들과 맥주 한 잔을 나누고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외환은행 직원 500여 명이 함께한 이번 행사에서 윤 행장은 테이블을 직접 돌며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했다.

이날 소통 마당에 참여한 직원들은 잔잔한 7080 통기타 음악과 맥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며 그동안 바쁜 업무로 쉽게 얘기할 수 없었던 직원 간에 이야기꽃을 피우기도 했다.

김미애 직원만족팀장은 “직원들이 일상의 정해진 환경에서 잠시 벗어나서 직원 상호 간에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신뢰하는 근무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직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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