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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경기관광공사가 경영·홍보마케팅·축제·법률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관광혁신위원회’를 구성했다.
1일 경기관광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달 30일 경기도인재개발원 신관에서 경기관광 혁신성장 기반 마련 및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제1회 경기관광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명된 위원들은 당연직인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을 포함해 기관경영, 홍보마케팅, 축제·이벤트, 회계·법률 등 8개 분야 외부위원 11명 등 총 12명의 위원이 위촉됐다. 위원장은 한범수 경기대학교 관광개발학과 교수로 선정됐다.
첫 회의에서 이들은 올 해 공사 주요 사업, DMZ관광 현황을 공유했고, 경기관광의 중장기적 발전에 관해 논의했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경기관광혁신위원회를 통해 관광정책과 사업의 전문성 강화, 지속가능한 경영과 사회적 책임역량 제고, 도민과 관광업계에 도움 되는 관광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