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대책에 따라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메리메리츠 행복키우키`펀드를 11일부터 메리츠증권을 통해 판매한다.
이 펀드는 업종 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일등기업 중심의 장기투자를 통해 시장수익률 이상의 수익률 창출을 목표로 한다. 또한 지난달 정부의 `증권펀드 세제지원 방안`에 따라 3년 이상 가입시 소득공제 및 배당소득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업종 내 시장점유율, 시가총액, 경쟁력, 브랜드를 고려해 업종별로 선별한 일등기업과 시가총액 100위 이내의 상위 대형주로 포트폴리오가 구성된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추세적으로 증가하거나 15% 이상의 순자산수익률(ROE)을 유지하는 기업 또는 절대주가의 저평가 여부도 포트폴리오 편입의 기준이다.
이 펀드의 비과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내년 12월말까지 3년 이상 적립식으로 투자하면 된다. 일인당 분기별 300만원까지(연간 1200만원 한도)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메리메리츠 행복키우기 주식형` 펀드의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이며 운용은 메리츠자산운용에서 담당한다. 펀드의 신탁보수는 선취형인 ClassA는 연 1.33%(선취수수료 0.7%별도), Class C는 연 2.03%다. 환매수수료는 90일 미만의 경우 이익금의 70%이며 가입 및 문의는 전국 메리츠증권 지점에서 가능하다.
◇ 문의 : 메리츠컨택센터 1588-3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