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한식레스토랑 불고기브라더스에서는 지난 7월 9일(목)부터 고려시대 불고기를 재현한 ‘설야멱’을 출시했다.
7, 8월 두 달간 한정메뉴로 선보이는 여름보양세트에는 ‘설야멱’과 함께 양갈비구이, 약선양념갈비, 지리산 흑돼지갈비 등 다양한 구이메뉴와 한방 토종닭죽과 복분자 등으로 구성되어 맛과 푸짐함 그리고 건강을 동시에 제공한다.
◇ 1,000년 전의 불고기를 맛본다
설야멱이란 눈 오는 겨울밤에 먹는 불고기란 뜻으로 조선시대의 유명한 풍속화가인 김홍도 선생의 설하연적도(雪下煙炙圖)에도 등장하며, 1925년 출간된 민속학 책인 해동죽지(海東竹枝)에도 그 상세한 소개가 있다.
호주산 와규 눈꽃등심을 파와 마늘로 조미하여 굽다가 반쯤 익으면 ‘눈’으로 둘러싸인 차가운 양념에 담궜다가 센불에 다시 구워서 조리하는 것으로 은은한 향과 부드러운 육질이 일품인 구이요리이다.
이번 여름한정보양세트에는 고려시대의 불고기를 재현한 ‘설야멱’ 메뉴 외에 ‘양(羊)갈비’와 지리산 흑돼지 갈비 그리고 약션 양념갈비를 선택메뉴로 정할 수 있다.
◇ 삼계탕의 탁월한 맛과 양고기의 높은 영양소가 좋아
또한 지난 7월1일 출시한 삼계탕 메뉴는 토종닭에 인삼, 밤, 황기, 대추, 당귀, 헛개나무, 엄나무, 오가피, 천궁, 죽염 등 한약재료와 오곡밥을 넣어 국물맛이 개운하고 담백한 한방삼계탕과 바다의 보약인 신선한 전복을 담아 음(陰)과 양(陽)이 조화된 명품 건강 보양식인 전복 한방삼계탕 2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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