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19일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성북구 돈암동 48-29번지 일대 4만7050㎡에 대한 돈암제6주택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구역지정안에 따르면 돈암6구역에는 용적률 266%이하, 최고 25층, 아파트 14개동, 총 889가구가 건립될 예정이다. 서민주택 공급확대를 통한 전세난 해소를 위해 전용면적 60㎡이하의 소형주택 397가구, 부문임대가 가능한 가변형아파트 36가구 이상을 건립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도시계획위원회는 구로구 오류초등학교 남측에 위치한 오류동 23-32번지 일대 1만1421㎡에 대한 오류제3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안도 통과시켰다.
오류3구역에는 교육연구시설과 소공원이 함께 조성되며 오류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편의를 위해 단지를 관통하는 공공보행통로를 확보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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