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김문수, 24일 첫 회동

  • 등록 2011-11-23 오전 10:38:30

    수정 2011-11-23 오전 10:38:30

[이데일리 이민정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24일 회동한다.

23일 서울시와 경기도에 따르면 박 시장과 김 도지사는 24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조찬간담회를 갖는다. 박 시장이 취임 인사차 김 도지사에게 면담을 요청하면서 이뤄진 자리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기도가 추진 중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와 버스요금 등 광역교통 문제와 서울시와 경기도가 협력해야 할 현안들에 대해 논의가 진행될 전망이다.

서울시에서는 정무부시장, 기획조정실장, 정무수석보좌관, 대변인이, 경기도에서는 정무부지사와 기획조정실장, 대변인 등이 이날 동석한다.

서울시 측은 "특별한 안건이 있어 만나는 것은 아니며 협력사항에 대해 전반적으로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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