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개발원, 10월 취준생 위한 ‘원스탑 플랫폼’ 오픈

  • 등록 2013-09-13 오전 10:00:00

    수정 2013-09-13 오전 10:00:00

[온라인총괄부] 금융, 무역, 회계 자격증 전문 교육기관 한국금융개발원(KFO)은 20대 취업준비생을 위한 ‘원스탑 플랫폼’을 오는 10월 1일 그랜드 오픈한다고 밝혔다.

자격증 취득 후 취업까지 멘토링하는 ‘KFO 원스탑 취업 플랫폼’은 2년간 10억원 이상의 개발비를 투자한 프로그램이다. 이는 스펙진단(학사관리, 자격취득, 토익 및 어학)과 역량진단(NPTI)을 활용한 8개 직업능력분석, 직무매칭으로 구성됐다.



한국직업교육진흥원 인증 진로 취업전문가인 CCT(Certified Career Therapist)를 통해 개인별 맞춤화된 처방전과 컨설팅까지 온라인으로 제공해 기존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보인다.

특히 온라인의 한계점인 현장감과 교육성과를 높이기 위해 코리아잡스쿨과 연계, 학교로 찾아가는 학년별 취업캠프(1학년: 자기분석 2학년: 직무분석 3학년: 회사분석), 진로캠프를 공동 개발, 187개 학교에서 특강부터 2박3일 캠프, 학점연계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펀드투자상담사, 증권투자상담사를 비롯한 11개 금융자격증과 국제무역사, 무역영어가 포함된 6개 무역자격증, 전산회계, 재경관리사를 비롯한 8개 회계자격증은 합격 후 수강비를 돌려주는 합격환급제로 이뤄진다. AICPA (미국공인회계사), CFA, CDCS 등의 국제공인자격증은 합격 후 해외취업알선 및 인턴쉽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백성욱 한국금융개발원 총괄이사는 “학생들이 진로에 맞는 직업을 선택하고 역량을 길러야만 정착율이 담보되는 취업선순환이 이뤄진다”며 “이런 순환 구조를 파악한 원스탑 취업플랫폼은 향후 글로벌스탠다드 모델로 성장시켜 2020년에는 매출 1조원에 도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개발을 진두지휘한 백성욱 총괄이사는 현재 한국직업교육진흥원 사무국장이며 한국직업교육진흥원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체계)기반 취업연계사업, 직렬별 협회와 연계한 직업진로체험, ODA(정부개발원조) 사업 등에 학교와 정부의 가교역할을 하는 비영리 단체다.

▶ 관련기사 ◀
☞ '취업·학위 두마리 토끼 잡는다'…일터 기반 학습 시스템 도입
☞ 8월 취업자수 43만명 증가..'11개월 만에 최대'
☞ 8월 취업자 43.2만명 증가..고용률 60.0%
☞ 2013 KB 굿잡 취업박람회 "취업? 이제 어렵지 않아요"
☞ '神의 직장' 에너지공기업 하반기 취업 바늘구멍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우리 엄마 맞아?
  • 개더워..고마워요, 주인님!
  • 공중부양
  • 상큼 플러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