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웅진코웨이의 화장품 브랜드 `리:엔케이(Re:NK)`는 전속광고모델인 배우 고현정씨와 공동 개발한 피부결 케어 화장품 `K라인`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K라인의 `K`는 고현정(Ko Hyun Jung)과 결(Kyul)의 머릿 글자 K를 의미한다. 특히 이번 라인은 배우 고현정씨가 약 1년3개월 간에 걸쳐 개발에 참여한 제품으로 출시 전부터 `고현정이 만든 화장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웅진코웨이 관계자는 "고현정씨는 피부결 관리라는 제품 콘셉트 제안부터 향, 용기 디자인까지 제품 개발 전 과정에 참여했다"며 "평소 갖고 있던 화장품에 대한 그의 철학을 실제로 제품에 반영해 담아냈다"고 말했다.
K세럼의 경우 수분입자를 빈틈없이 채워주는 미스트 형태로 개발됐으며 K크림은 소용량 용기 4개에 나눠 담아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향은 은은하고 편안한 향을 강조한 로즈 파우더리 머스크 향을 담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K라인은 수분결 케어를 위한 K세럼(100ml, 12만원)과 탄성결 케어를 위한 K크림(15ml*4개 용기, 18만원) 2종으로 구성된다.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롯데면세점 본점, JDC 면세점에서 구입 가능하며 오는 20일 오후 10시45분부터 50분간 GS홈쇼핑을 통해 소개된다. 추후에는 방문판매 등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