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현대자동차(005380)그룹과 광주광역시가 △자동차 △수소경제 △스마트팩토리 △서민생활이라는 4개 키워드를 내걸고 올 1월 출범한 조직이다.
28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센터는 전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협동조합의 집에서 시장 상인을 초청해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광주광역시와 광산구청 관계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송정 삼색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센터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약 1년여에 걸쳐 매일시장에 전통시장 고유의 매력을 살리면서도 고객 편의를 높이는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했다.
유기호 센터장은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와 함께 고객편의를 강조한 상인주도형 창조경제화 모델로 상인은 물론 지역주민의 삶의 질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사업 추진 속도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월9일 28명의 임직원으로 구성한 별도 조직 ‘창조경제혁신지원단’을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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